보험료가 최대 3배 수준으로 오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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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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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 보험금 청구액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3배 수준으로 오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손을 급여 진료항목을 보장하는
기본형 부분과 비급여 지료를 보장하는 특약형으로 나누고 비급여 이용량이 많을
경우 특약형 부분의 보험료 할증이 이뤄지게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3세대 실손
보험은 기본형 부분이 급여와 비급여 진료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연구원은 할인 할증 구간을 9구간 또는 5구간으로 구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9구간으로 구분할 경우 병원에 가지 않은 소비자들은 보험료를 5%할인해주고 가끔가는
11.4%는 보험료를 동일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나머지 병원을 자주가는 17.1%는 보험료가
오르게 되는데 그중 가장 병원을 많이가는 상위 1.4%는 비급여 보험료가 3배 오르게 됩니다.
5구간으로 구분하게되면 병원에 안가는 71.5%는 보험료 5%할인이 적용되고, 26.5%는 동일
자주가는 2%는 보험료가 오르게 됩니다. 자주가는 사람중 0.4%는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인상되고 할인 할증은 연간 비급여 진료 이용량에 따라 매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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