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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금융개념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개발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2016년

학생 참여형 금융교육을 위해 보드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기초 금융개념을

주제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보드게임을 2종 개발했습니다.

보드게임은 금융레이싱과 금융요리왕 등 2가지 입니다.

금융레이싱은 게임의 발이 위치한 칸의 금융회사와 관련된 업무카드를 찾으면 앞으로

이동하는 방식이고 금융요리왕은 예산 엄위에서 필요한 재료를 모두 구입해 개인판의

버거를 가장 많이 완성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금융레이싱 게임으로 업무카드를 찾는 과정에서 금융회사 종류와 관련한 금융업무 개념을

학습하고 금융요리왕 게임으로 재료구입 과정에서 필요한 소비와 불필요한 소비를 구분하고

필요한 소비중에서도 우선순위 버거 재료를 먼저 선택하도록 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 PDF와 메뉴얼 파일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