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렌탈로 반값 전기택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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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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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이 점점 쉬워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제품들을 렌탈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전기차의 배터리 대여 서비스 도입으로 전기택시의 가격도
절반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의 비중은 30~40%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최근 전기차
택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니로의 역우 현재 택시 출고가격이 4680만원이며
서울시 기준 최대 보조금을 적용하면 286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렌털사업의 도입으로 전기택시 가격이 보조금을 받지 않고도 현재의 실구매가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대여를 통해 차량의 원가를 낮추는 동시에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으로
보금에서 사용, 폐기까지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차량에서 떼 ESS충전 시스템으로 만들고 해당 ESS시스템에서 전기차를
다시 충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연간 약 7만km이상을 주행하는 전기택시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길어서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배터리 교체주기도 짧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도입하면 택시 회사는
차량구매를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터리 수리 비용도 줄어들고 관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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