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에프엠에스 후원 박현경 프로,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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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도 박현경 프로의 우승을 방해하지는 못했습니다. 2020년 7월 13일, 효성에프엠에스가 후원하는 박현경 프로가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린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역전 우승하면서 시즌 2를 달성하고 우승 상금 2억 원을 더해 시즌 상금 4억 5천 75만 원으로 상금 선두에 올랐습니다.
쏟아지는 비로 3라운드 경기가 취소되고 2라운드까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1위였던 박현경 프로와 임희정 프로가 플레이오프를 벌여 우승자를 결정하기로 한 이날은 시작부터 드라마였습니다. 2000년생으로 나이까지 같은 두 선수는 이미 지난 5월 대회에서도 맞붙어 박현경 프로가 역전 우승했었지요. 올해 들어 두 번째 결승전 맞대결인 만큼 두 선수의 마음도 잔뜩 긴장했을 겁니다.
플레이오프 즉 연장전은 16, 17, 18번 세 개 홀에서 경기를 벌여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승의 신은 어느 누구의 손도 쉽게 들어주질 않았습니다. 세 홀에서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며 서든데스 방식의 마지막 연장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서든데스 방식이란, 한 번이라도 먼저 이긴 선수가 우승하는 그야말로,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방식입니다.
기장 스톤게이트CC. 18번 홀, 첫 번째 서든데스 플레이가 시작됐습니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전하게 떨어뜨린 박현경 프로는 이어진 세컨 샷을 침착하게 걷어 올려 핀 3m에 붙여 버디를 기록해 우승과 가까워진 듯했으나 임희정 프로 역시 비슷한 거리의 퍼트를 깔끔하게 밀어 넣어 역시 버디, 두 번째 서든데스로 승부를 끌어갔습니다.
서든데스 두 번째 플레이. 박희경 프로의 세컨 샷이 기가 막히게 굴러 핀 1m 안쪽에 떨어졌습니다. 관중이 있었다면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졌을 샷입니다. 이어진 임희경 프로의 샷은 홀을 지나 길게 굴러가고 맙니다. 물론 여전히 버디의 기회는 있었으나 긴 버디퍼트는 오른쪽으로 흘러 홀 50cm 거리에 멈춥니다. 대단한 거리감이라며 칭찬하는 해설자의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마무리 퍼트로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끝냅니다. 이제 남은 박현경 프로, 너무나도 침착한 모습으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키고 주먹을 힘껏 움켜쥡니다. 임희정 선수와 인사를 하고 캐디인 아버지를 힘껏 껴안는 박현경 프로의 왼쪽 어깨에 효성CMS 로고가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전자금융 전문 기업 효성에프엠에스는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KLPG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박현경, 오지현 두 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박현경 프로의 왼쪽 어깨를 장식한 효성CMS 로고는 효성에프엠에스의 대표 브랜드이자 사업자를 위한 최적의 자금 관리 솔루션입니다.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위한 효성CMS와 비대면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알림뱅킹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는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남, 여 주니어 골프 3명을 후원하는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효성에프엠에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여러분과 소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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